이 글은 2021년 5월 경 작성된 글이며, 전기면도기에 관한 리뷰 글입니다.


회사 복지로 30만원 한도 내에서 사고싶은 걸 살 수 있게 대서 한번 사보게 되었다..

 

기존에는 쉬크? 날면도기를 쓰고 있었는데 딱히 살것도 없고.. 전기면도기도 한번 써보고싶어서...

 

쉬크 날면도기도 엄청 좋은게 날을 거의 1년동안 안갈았는데도 멀쩡할정도로 날 내구성 하나는 진짜배기다.

 

질레트는 날 안갈면 면도할때 수염이 찢기는 느낌이 나던데 쉬크는 멀쩡하다..

 

암튼 브라운 100주년? 이라고 행사도하면서 11번가에서도 쿠폰을 이것저것 먹여줘서

 

가장 좋은 모델(?)로 지르게 되었다.

 

암튼 그래서 온게 이거다.

 

 

뭐 잡다한걸 많이 주는데 결국은 면도기 본체 + 세정액 4개 + 이상 잡다구리한 쇼핑백, 엽서 등등(쓸모없는 거..)

 

그래서 본체 박스를 오픈 하면..

 

머 이런 것들이 나온다...

 

전기면도기 자체를 첨써보는거라 설명서를 읽어봤는데 좀 하이엔드 제품이어서그런지 내가 아재인건지 복잡했음..

 

 

이 세척&충전 스테이션? 에다가 넣으면 뭐 세정액으로 세척도대고 건조도대고 충전도대고 한다는데

 

현재 내가 한번도 안 쓴 상태고 해서 세정액은 안끼워놨더니 빨간불이 들어와있다.

 

설명서를 읽어보니 저 충전기 같은 거에다가 세정액을 끼우고 가운데 전원버튼을 누르면

 

뭐 알아서 세정도하고 건조도 하고 한다 카드라.

 

몇일 뒤 면도할때 되면 실제로 면도기를 한번 써보고 또 세척 및 건조 기능도 한번 제대로 작동하는지 봐야겠다.

 


 

 

세척은 별거 없고 앞대가리를 따서 면도날과 면도날이 닿는 면도기 헤드(?) 부분을 진동을 켜놓고 세척하고 마지막에 물기를 털어준다.

 

물기를 털어준 후에 이렇게 끼워놓으면 기본적으로 충전이 되고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세척 후 건조까지 한다.

 

면도기 테스트를 위해서 며칠간 면도를 하지 않았다..

 

처음 써봤는데 비싸지만 확실히 돈 값을 한다고 생각하며 돈이 아깝지 않다.

 

1줄 요약: 자극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날면도만큼 깔끔하게 면도가 된다. 여윽시.. 도이칠란트의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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