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집을 찾다가 연 곳이 없어서 멀리까지 걸어서 가게 된 곳이다.

 

먼저 주소와 위치는 아래와 같다

주소: 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436 1층 명일초밥

입구는 이러하다. 딱히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내부는 굉장히 넓고 테이블 수도 넓다. 오픈키친 형태의 인테리어이며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간장과 찻잔이 있고 락교와 생강 등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메뉴는 이러한데, 나는 스페셜모듬초밥으로 주문했다. 뜨거운 사케를 좋아해서 사케를 시키려고 했는데, 도꾸리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잔사케로 나온다고 하여 그냥 맥주나 먹었다.

먼저 주문하기 전에 테이블에 앉으면 사장님이 에피타이저로 왼쪽 아래의 계란찜을 가져다 주신다.

 

모든초밥메뉴는 우동 포함이라고 나와있는데 오른쪽 아래의 작은 새우튀김이 들어간 우동이 함께 나온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사케를 도꾸리 병으로 안파는 것과... 가장 아쉬웠던 점은 와사비가 생와사비가 아니었다는 점..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초밥 자체도 특별한 것은 딱히 없는 그냥 초밥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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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구] 지우참치  (0) 2023.03.05

네이버에서 식당 검색을 할 때마다 상세한 정보가 누락되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사람들도 가기 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식당마다 리뷰를 남겨보고자 한다.

 

회를 좋아하는 나는 첫번째로 지우참치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먼저 주소와 위치는 아래와 같다.

 

주소: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128길 7 블랙간판 지우참치


먼저 외관은 이러한데 배달/포장 전문집인 듯 하다.

안에 들어오면 테이블 하나가 있긴 한데, 가게도 좁고 그래서 굳이 가게에서 먹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 했다. 나도 포장하려 들어갔다.

 

메뉴판에 보니 매장내 1일 1팀 예약제로 1인당 5만원씩 내고 참치와 소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코스가 있는 듯 했다. 이 메뉴를 선택한 손님들을 위해 이 테이블을 사용하는 듯 했다. 

정면은 이러하다.

메뉴는 이러하다. 참치라는 메뉴를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비싼 것 같지는 않다. 나는 우set로 주문했다. 방문포장하여 2,000원을 할인받았다.

 

포장/방문의 경우 2,000원을 할인해주고 락교+초생강+단무지+백김치+무순+장국+간장+와사비+기름장+김+미니밥+회무침 이렇게 준다고 나와있는데, 나는 락교나 초생강은 전혀 안먹어서 빼달라고 요청했고 대신 와사비를 좋아해서 좀 많이 달라고 하였다. 참치는 기름져서 와사비를 많이 넣어 먹어도 맵지 않다. 무순, 백김치 이런 것도 안먹는데 다음에는 그냥 빼달라고 해야겠다.

포장해와서 전체 찍은 사진이다. 요청대로 와사비를 진짜 많이 주셨다. 나도 많이 주신만큼 저 와사비를 다먹었고 참치도 맛있었다. 하얀쌀밥은 정말 미약한 초대리를 하여 식초향이 거의 안느껴지는 수준이고 다른 밥은 무슨 약밥(?)같은 밥이었다. 장국도 따뜻하게 맛있었고 기름장과 간장도 맛간장 같은 느낌이어서 찍어먹기 괜찮았다. 무엇보다 와사비가 생와사비였고 생와사비를 이렇게 많이주셔서 매우 감사했다. 단무지도 맛있었다.

회는 플라스틱 뚜껑을 까면 랩으로 또 포장되어있었다. 바로 먹긴하지만, 최대한 공기노출이 제한되어 더 싱싱하게 먹을 수 있었다. 참치는 냉동상태였던 듯 하다.

 

결론: 앞으로도 참치회가 먹고싶다면 이 곳에서 사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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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구] 명일동초밥  (0) 2023.03.05

오늘은 가장 만족하는 소비 중 하나인 월페이퍼 엔진(Wallpaper engine) 프로그램에 대해 추천, 리뷰해보고자 한다.

 

월페이퍼 엔진은 움직이는 바탕화면(배경화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며, 유저들이 창작할 수 있는 창작마당도 제공한다. (미리 말하지만 월페이퍼 엔진은 유료이며 4,500원을 주고 사야한다. 대신 한번 사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구독제 같은것은 아님.) 

 

이 곳에 올라온 유저 창작물을 무료로 다운받아 배경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다.

 

자 그럼 이제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는 바탕화면을 설정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월페이퍼 엔진을 설치하려면 게임 플랫폼 스팀을 설치하고 스팀에 가입해야 한다.

 

하나하나 천천히 따라해보도록 하자. 

 

1. 먼저 스팀(https://store.steampowered.com/)에 접속하도록 하자. 그러면 우측 상단에 Steam설치/로그인/언어가 있을텐데 처음부터 한국어로 설정되어있으면 상관없지만, 한국어로 자동설정이 되어있지 않다면, 언어를 누르고 한국어로 바꾸도록 하자.

 

2. 그 다음에는 빨간색 박스 버튼을 눌러서 steam 프로그램을 설치하자.

 

3. 설치하면서 로그인 버튼을 누르자.

 

4. 그럼 이와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우측 하단에 있는 Steam 가입하기를 눌러서 가입하도록 하자.

5. 스팀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스팀 프로그램에 로그인까지 했다면 좌측 상단에 있는 '상점'을 누르자. 상점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우측 상단에 검색하는 곳에서 Wallpaper engine을 찾아보자.

6.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나는 이미 구매를 하여서 화면이 좀 다르게 보인다. 여기서 구매하도록 하자.

언어는 한국어를 지원한다.


7. 구매를 하여 다운받고 월페이퍼 엔진을 실행했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먼저 창작마당 탭을 누르고 '필터 적용 효과'를 누르면, 필터를 설정할 수 있다. 필터는 유형, 나이 등급, 해상도, 태그 나누어 설정 할 수 있다.

8. 유형은 크게 별 다른게 없으므로, 유형을 제외한 다른 탭에 대해서 설명해보려 한다.

 

먼저 나이 등급에는 모두/부분 노출/성인이 있는데 여기서 모두는 부분 노출/성인 컨텐츠를 포함한다는 것이 아닌 전체이용가를 의미한다. 월페이퍼 엔진은 유저 창작마당이 있고, 성적인 컨텐츠 업로드에 대해서도 특별한 제한을 하는 것 같지 않으므로..해당 컨텐츠들이 많다.

 

그러니 취향에 맞게 알아서 선택하도록 하자. 좌측 상단에 '필터 초기화'를 누르면 기본적으로 '모두'만 설정되도록 되어있다.

9. 다음은 해상도이다. 월페이퍼 엔진은 더블(듀얼) 모니터를 지원하므로 해당 설정도 가능하다. 자신의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에 맞는 최적 해상도의 바탕화면을 필터링 할 수 있다. 나도 듀얼 모니터로 설정하고 사용 중이다.

 

이렇게 설정을 마치고 가운데에 여러 컨텐츠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다운, 설정하면 바탕화면이 바뀌게 된다.


10. 설치된 화면들에 대한 세부 설정은 '설치됨' 탭에서 할 수 있다.

11. 설치된 컨텐츠 중 원하는 것을 나의 현재 바탕화면으로 설정하고 우측에서 세부설정이 가능하다. 이 세부설정은 각각 컨텐츠마다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제작자가 어느정도까지 세부설정을 할 수 있는지 선택옵션을 준다는 의미이다.

심지어 어떤 컨텐츠에는 배경음악까지 같이 있는 경우가 있어 '볼륨'도 설정이 가능하다.

현재 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 쓰고있는 위의 컨텐츠에서는 안개효과, 별, 조명의 번짐효과, 눈 효과, 눈이 내리는 속도, 눈의 크기, 바탕화면에 시계까지 추가 할 수 있도록 선택옵션이 다양하다. 컨텐츠의 퀄리티, 완성도가 높을수록 다양한 옵션이 추가된다고 보면 될 듯 하다.

 


뉴욕 마천루에 보는 도시 야경도 가능하고

DJ 소나도 가능하다.


4,500원으로 눈이 즐거워져 보도록 하자~!

 

가성비가 미치도록 높으면서,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역대급 소비이다.

나는 2022년 11월, 12월 각각 스페인과 일본을 다녀왔는데 두 나라에서 모두 잘 썼던 트래블 월렛 카드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등 다양한 해외여행용 카드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게 최고인 것 같다.

 

트래블 월렛 카드를 추천하는

 

첫번째 이유는 (주요통화) 환전 수수료가 없다. 네이버 환율 그대로 때려넣어준다. 

*주요통화: 달러, 유로, 엔화 등.

 

바로 보도록 하자.

 

2023.2.24 네이버 환율이다.

이건 같은 날 트래블 월렛에서 달러 환전하는 곳의 환율이다.

 

둘이 같다.

 

수수료가 없다는 말이다. 원화 -> 달러 할때나 달러 -> 원화 할때 모두 수수료가 없다.


두번 째는 해외에서 카드를 잃어버렸을 때 바로 어플에서 이용 정지가 가능하다.

 

저기 카드활성화라고 되어있는 부분에 클릭만 한번 해주면 바로 카드 정지가 가능하다.

 

해외에서 카드를 잃어버릴 경우, 시중은행 카드를 정지하려면 콜센터에 전화하거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하는데 이것도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세번 째는 현금인출 수수료(해외 ATM에서 부과하는 자체 수수료는 제외), 해외결제 수수료가 없다.

 

이것도 굉장히 큰 장점이다. 카드마다 해외 이용 수수료가 천차만별이고 굉장히 비싸기 때문이다.

 

다만, 주의하여야 할 점은 우리나라도 편의점에 있는 24시간 ATM은 이용시, 수수료가 비싸게 붙듯이 해외도 똑같다.

 

그러므로, 현금 인출을 할 경우, 각 국가의 은행이나 ATM의 수수료 체계에 대해 알아보고 현금을 뽑도록 하자.


먼저 어플을 설치하여 카드를 발급받았다고 가정하고 어플 첫화면은 이러하다.

 

이용방식은 저기 충전하기라고 되어있는 곳에서 외화를 충전(환전)하고 이용하면 된다.

 

충전하기를 클릭하여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취급하는 통화는 굉장히 많고 다양하다. 위의 나라들의 통화를 카드 하나에 충전하여 모두 쓸 수 있다는 말이다.

ex.) 100달러, 123스위스프랑, 1345엔화 등 다른 통화를 카드하나에 충전해놓고 쓸 수 있다.

 

주의하여야 할 점은 달러, 유로, 엔화 등 주요 통화가 아니면 약간의 수수료가 있는 듯 하며, 180만원의 충전 한도가 있다.


 

visa카드를 받아주는 곳에서는 어디든 결제가 가능하며 Tap&Go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스페인에서 유용하게 썼다.

 

위의 첫 번째 사용처에 환불이라고 써진 것처럼 여행이 끝나고 남은 외화는 다시 원화로 환전이 가능하다.

 

해외 현지에서의 결제, 현금인출 뿐만 아니라, 부킹닷컴, 아고다와 같은 어플에서 외화결제가 필요할 경우에도 해외 현지 결제처럼 수수료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해외 직구 또한 똑같이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해외 결제에 대해 문제가 생길 경우가 있으므로 카드 뒷면에 있는 서명란에 반드시 서명을 하도록 하자.

 

ps. 심지어 이 카드 연회비도 없다.

노트북을 사게 되면서 마우스가 당연히 필요해졌다.

 

노트북은 무선마우스가 국룰이므로 무선 마우스를 알아봤는데,

 

데스크탑에서 쓰던 로지텍 유선마우스와 같은 버전의 무선마우스를 사려고 했으나

 

같은 모델이 무선이 되니 너무 비싸서 노트북으로 게임할 것도 아니고 그냥 무선이면서 마우스 기능만 되는걸로 찾다보니 이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자 그럼 알아보도록 하자.


처음엔 이렇게 온다.

기본적으로 설명서, 건전지, 마우스 본체가 같이 있다.

뒤에 뚜껑을 따면

마우스 연결/인식용 USB와 건전지 넣는 곳이 있다. USB를 빼고 건전지를 넣어주자. 

뚜껑닫으면 끝. On/Off 스위치가 있으니 On으로 꼭 켜주도록 하자.

 

마우스 기능에 충실하고 문제 없이 잘 된다.

 

게임처럼 크게 마우스의 중요도가 높은 작업이 아니라면, 그냥 사무용으로는 적절한 가격에 합리적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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