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책상이 너무 크고 무거워서 이사하다가 버리고 왔다..

 

다시 컴퓨터 책상이 필요해서 하나 새로 사게되었다. 

 

전에 쓰던 책상도 소프시스 제품이었는데 저렴하고 큰 문제가 없어서 잘 썼고 이번에도 소프시스에서 구입하게 되었다.

 

자 그럼 조립해보도록 하자.


책상이 도착했다.

까보면 처음에는 저렇게 되어있고 구성품은 책상 다리 2 set와 흔들림 방지 X자 막대, 책상 상판, 지퍼백에 담긴 설명서와 조립나사, 육각렌치, 미니 몽키가 있다.

조립 설명서와 나사는 이렇게 되어있는데 크게 어려운게 없으니 바로 ㄱㄱ

1번 시작

먼저 책상 다리가 될 4 부분에 양말을 신겨주자.

나사형이기때문에 그냥 끼워서 돌리면 된다.

양말신기 끝.

2번은 책상 상판과 다리 조합이다. 책상 상판에 한 다리당 나사를 4개씩 끼워야하므로 다리 2set에 총 8개를 끼우게 된다.

B라고 써져있는 나사 묶음을 써야한다.

책상 상판에 달려있는 철부분과 책상 다리를 먼저 연결해야하기 때문에 두 구멍을 잘 맞추어서 나사를 끝까지 넣고 돌려준다. 어느정도 들어갔으면 더이상 손으로 조여주기가 힘든데, 이때 같이 동봉된 육각렌치를 쓰도록 하자.

자 다리와 책상 상판 연결을 했다면, 상판과 다리 가운데 뚫린 구멍 2군데에 또 같은 나사를 끼워주도록 하자.

이 부분 2군데~

완성.

다른쪽 다리도 똑같이 하면 일단 다리들은 완성.

 

이제 3번. 다리와 다리 사이를 연결하는 흔들림 방지 X자 막대를 조립해야한다.

책상 다리 중간 못가서 뚫려있는 2개의 구멍에 X자 막대를 갖다대고

한쪽에는 나사를 대고 한쪽에는 마개를 돌려준다. 이것도 어느정도 들어가면 손으로 돌리기가 힘든데

 미니 몽키를 써서 돌려주면 된다.

책상 완성.

 

금방 한다~

 

게임하자~

군대 시절 빨래에 굉장히 진심이던 사람들이 있었다.

이런 사람들은 빨래 돌리고나서 천원 넣고 건조기 돌리면 되는데 샤프란 향이 없어진다며 하나하나 널곤 하였다.

당시에는 왜 그렇게 진심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으나 요즘에는 나도 나이가 30이 넘다보니 홀애비 티 안나게.. 옷이라도 깔끔하고 향이 나게 입고 다니자는 생각이 크게 들어 의류관리, 세탁 등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또 이사를 하게 되면서 붙박이장이 생기다보니 조금 오래된 집이다보니 청소를 해도 붙박이장에 어떤 냄새가 남아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제품 설명은 대충 이렇다고 한다.

자 그럼 택배가 왔으니 리뷰를 해보도록 하자.


택배 박스를 따니 이렇게 포장되어왔다.

열어보도록 하자.

전체 구성품이다.

좌측부터 제습제, 향기+순환 기기, 제습+항균 기기, 향기 블럭 6개가 있다.

원래 3개 1set만 주는데 나는 추가로 3개 1set을 더 시켰다.

기기를 열면 이렇게 두개가 나온다.

언뜻보면 겉은 똑같이 생긴 것 같지만 다른 제품이다.

왼쪽은 향기+순환 제품이고 오른쪽은 살균+제습 제품이다.

충전 케이블과 가죽스트랩이 같이 동봉되어 있다.

충전기는 5pin이다.

충전기 꽂는 부분을 고무 덮개로 막아놓았다. 고무 덮개를 열면 충전기를 꽂을 수 있다.

본체를 그냥 위아래로 잡아당기면 나눌 수 있다. 4개의 홈 부분과 연결부분이 자석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on/off 스위치도 여기 있으므로 저 3개의 가스레인지처럼 생긴 부분에다 향기 블럭을 넣고 on으로 스위치를 돌리고 다시 끼우면 된다.

상단에는 가죽 스트랩을 끼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먼저 화이트 버블 향기블럭을 넣어봤는데 모두가 예상할 수 있는 비누향이 난다.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향이다.

설명서는 이렇다고 한다. 본체는 30초에 한번씩 계속 작동하는 듯 하며, 30일 정도 이용하고 충전이 필요한듯 하고 향기블럭은 2~3개월 정도 쓰고 갈아줘야하는 듯 하다.


이번에는 살균+제습 제품이다. 상단은 이렇게 생겼다.

저 상단 마개를 시계방향으로 돌리고 동봉된 깔때기를 이용하여 제습제를 뜯어 넣으라고 한다.


그런데 깔때기가 보이지 않았다. 빼고 왔나 싶었는데...

내가 다른데다 그냥 던져놓고 못찾고 있었다.. 다시 찾아서 끼우고

제습제를 따면 3포가 나오는데 1포만 넣어도 넘친다.. 다 넣기가 힘들다

1포를 어찌저찌 꾸역꾸역 다 넣고나서 보니 상단에 제습제 색깔에 따라 다르게 색이 변한다고 나와있다.

제습제는 전자레인지에 돌리건, 헤어드라이기로 말리건, 일광건조를 시키던 하면 색깔이 다시 주황색으로 돌아온다고하니 니 계속 쓸 수 있다고 한다.

다 넣고나서 저 아래에 붙어있는 전원을 조금 길게 꾹 눌러주면 작동이 시작된다.

가죽 스트랩을 끼워 붙박이장 안에다가 두 제품을 모두 넣어준 상태이다.

비싸게 주고 산 만큼 성능이 확실했으면 한다.



하루 지났는데 붙박이장을 열면 비누향이 많이 난다.

향기 기능은 제대로 작동하는듯 하다.

개인적으로 데스크탑을 못쓰는 상황이 되서 노트북을 하나 구매를 해야했다. 대학생 때에도 한성노트북을 썼었는데, 모델명이 보스몬스터였나? 그랬던 것 같다. 한 80만원정도 주고 샀는데, 그 노트북이 문제도 없었고, 가성비가 뛰어나 롤 포함 여러 게임도 다 잘 돌아갔던 좋은 기억이 있어 다시 한성컴퓨터 노트북을 구매하게 되었다.

 

인터넷 후기를 보면 가성비에 혹해서 한성컴퓨터 제품을 샀다가 a/s나 뽑기운이 크게 작용하여 초기불량이나 고장이 났을 경우, 굉장히 피곤해진다는 평이 종종 보였다. 다행히도 지금 이 글을 노트북으로 적는 시점까지 크게 문제가 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몇년 전에 산 보스몬스터가 아닌, 한성컴퓨터 노트북 올데이롱 TFX6270H 모델을 구입하였다. 이제는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고사양이 필요한 작업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조금이라도 버벅거리거나 하는 현상을 맞닥뜨리기 싫어, 고사양을 고려하게 되었다.

 

보통 노트북은 사양이 높을 수록, 무게가 가벼울수록 가격이 올라가곤 하는데, 이 노트북은 무게가 1.4kg 정도에 intel i7-12세대의 고사양 cpu, ssd 500gb, 16인치대의 큰 화면, 16gb ram, 큰 배터리 용량, 내장그래픽까지 게임을 안하면서(그래픽카드가 필요없음) 가끔 드라마나 영화도 보고, 버벅이는걸 싫어하는 나에게 딱 맞는 조건이었다. 더욱이 가성비가 좋아 높은 사양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택배 박스를 까면 이런 노트북 박스가 나온다. 열어보자.

괜히 문구로 겁을 주는 것 같은데, 안깔 수는 없으니, 깠다.

구성품은 심플하다, 노트북 충전기와 본체가 전부이다.

원래 이 모델 상판에 로고가 각인되서 나온다고 들었는데, 나한테 온 노트북에는 그런게 없었다. 나는 뭐든지 성능이 우선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디자인이 괴악하여 들고다니기 창피하지 않은 이상, 디자인에 크게 신경을 안쓰는 편이다. 가만보니 로고가 없는게 심플하게보여 오히려 깔끔하고 좋았다.

열면 상판은 비닐로 싸져있고, 품질보증서와 천떼기?로 자판쪽이 덮여있다. 품질보증서와 천떼기 등은 다 박스에 다시 넣어두도록 하자.

천떼기를 치운 노트북의 모습.

윈도우 11을 설치한 모습이다.


문제 1. 처음에는 윈도우10을 깔았는데, 윈도우10을 깔면 터치패드 인식이 안된다. 한성 노트북 홈페이지 공지를 찾아보니 윈도우11용으로 나온 노트북에 윈도우10을 깔면 터치패드가 인식이 안된다고 한다.

 

해결: 윈도우 11을 재설치 했다.


문제 2. 당황스럽게도 랜선포트가 없다. 더 당황스러운 것은 노트북 (랜카드)드라이버 설치가 안되어있으면 와이파이도 못잡는다.

해결: 한성노트북 홈페이지 -  다운로드센터 - 노트북 드라이버 - [TFX6270H] Windows 11 드라이버 에 있는 모든 드라이버 파일을 다른 컴퓨터로 받아서 usb에 넣고 usb를 윈도우가 설치 된 노트북에 옮겨서 1번(chipset)부터 13번(IRST)까지 모두 설치. 여기까지 하면 와이파이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데, 랜선을 꽂아서 쓰려면, C-type이나 usb포트로 되어있는 노트북 랜선 젠더를 구입하면 될 듯 하다. 나는 지금 핸드폰 핫스팟으로 쓰고있다.


문제3. 크롬을 깔아서 유튜브를 보려고했는데 화면이 다 깨지고, 물감이 번진 것 처럼 유튜브만 화면이 이상하게 나옴.

점 3개짜리 클릭하고 설정탭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해결: 크롬 - 설정 - 시스템 - 가능한 경우 하드웨어 가속 옵션 off


문제4. 월페이퍼 엔진을 깔아서 배경화면 세팅을 하려했는데, 배경 위에 보라색 띠 같은게 생김.

해결:  월페이퍼 엔진 배경화면 크기와 노트북 화면 크기가 맞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이므로, 정렬에서 이것저것 적용 시켜본다. 윈도우 바탕화면 조정하는 바둑판식, 늘리기와 비슷한 옵션임.

 

 

방향제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했고 내 방에선 항상 홀애비냄새가 나곤했다... 나 담배도 안피는데..

 

향도 잘 몰랐지만 차 샀다고.. 작년에 상사분께서 미드썸머나잇 향으로 차량용 방향제 여러 물품을 주셔서 접하게됐다.

 

향도 그냥 좋고 해서 잘 쓰고 다니다가 아는 분이 방에다가 무드등 겸 향도 나는 이 캔들워머세트를 쓰는걸 보고 면도기를 사면서 남는 돈으로 하나 사게됐다.

 

일단 굉장히 만족한다.

 

방에 들어올때마다 향이 매번 확~난다. 물론 안에 들어오면 후각이 적응을해서인지 잘 느껴지진 않지만..

 

둘째로 이도류 느낌으로다가 방향제 기능 뿐 만 아니라, 부가적인 무드등 기능도 적절하게 좋다.

 

세번째로는 용량인데 용량이 무지하게 커서 언제 다쓸련지 모르겠다.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본인이 남자인데 방에서 홀애비 냄새는 나고

뭐 사야될 지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기 귀찮고 리필하기 귀찮고 또, 한번 사서 두면 한참동안 계속 매크로처럼 알아서 잘 되면서 무드등 역할도 할 겸 방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을 원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1줄요약 : 방에서 홀애비냄새는나는데 냄새는 잡고싶고 한번사두면 신경쓸 일 없이 알아서 오래 굴러가는걸 방향제를 원하면 사자.

 

 

 

 

이 글은 2021년 5월 경 작성된 글이며, 전기면도기에 관한 리뷰 글입니다.


회사 복지로 30만원 한도 내에서 사고싶은 걸 살 수 있게 대서 한번 사보게 되었다..

 

기존에는 쉬크? 날면도기를 쓰고 있었는데 딱히 살것도 없고.. 전기면도기도 한번 써보고싶어서...

 

쉬크 날면도기도 엄청 좋은게 날을 거의 1년동안 안갈았는데도 멀쩡할정도로 날 내구성 하나는 진짜배기다.

 

질레트는 날 안갈면 면도할때 수염이 찢기는 느낌이 나던데 쉬크는 멀쩡하다..

 

암튼 브라운 100주년? 이라고 행사도하면서 11번가에서도 쿠폰을 이것저것 먹여줘서

 

가장 좋은 모델(?)로 지르게 되었다.

 

암튼 그래서 온게 이거다.

 

 

뭐 잡다한걸 많이 주는데 결국은 면도기 본체 + 세정액 4개 + 이상 잡다구리한 쇼핑백, 엽서 등등(쓸모없는 거..)

 

그래서 본체 박스를 오픈 하면..

 

머 이런 것들이 나온다...

 

전기면도기 자체를 첨써보는거라 설명서를 읽어봤는데 좀 하이엔드 제품이어서그런지 내가 아재인건지 복잡했음..

 

 

이 세척&충전 스테이션? 에다가 넣으면 뭐 세정액으로 세척도대고 건조도대고 충전도대고 한다는데

 

현재 내가 한번도 안 쓴 상태고 해서 세정액은 안끼워놨더니 빨간불이 들어와있다.

 

설명서를 읽어보니 저 충전기 같은 거에다가 세정액을 끼우고 가운데 전원버튼을 누르면

 

뭐 알아서 세정도하고 건조도 하고 한다 카드라.

 

몇일 뒤 면도할때 되면 실제로 면도기를 한번 써보고 또 세척 및 건조 기능도 한번 제대로 작동하는지 봐야겠다.

 


 

 

세척은 별거 없고 앞대가리를 따서 면도날과 면도날이 닿는 면도기 헤드(?) 부분을 진동을 켜놓고 세척하고 마지막에 물기를 털어준다.

 

물기를 털어준 후에 이렇게 끼워놓으면 기본적으로 충전이 되고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세척 후 건조까지 한다.

 

면도기 테스트를 위해서 며칠간 면도를 하지 않았다..

 

처음 써봤는데 비싸지만 확실히 돈 값을 한다고 생각하며 돈이 아깝지 않다.

 

1줄 요약: 자극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날면도만큼 깔끔하게 면도가 된다. 여윽시.. 도이칠란트의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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