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고 건조해지는 가을이 되면 방이 건조해져서 편도염에 걸리곤했다.

 

처음에는 편도염이란 병을 잘 몰라, 환절기라 날씨가 쌀쌀해지고 목이 붓고 아프니까 목감기인 줄 알고 감기약을 먹곤했다.

 

하지만 병이 편도염인것을 알고나서부터는 가습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래서 처음으로 내돈주고 가습기를 사보았는데 나름 용량도크고 사용방법도 쉽고 1일차인 현재 만족하며 쓰고있다.

 

나는 이 가습기를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가격도 비싸지 않고 가습기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고 분사량도 조절할 수 있어 좋다.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찍고 간단한 움짤도 만들어보면서 블로그 하는 재미가 있다. 아래는 가습기 가동영상인데

저 가운데 얇게 있는 빛이 계속 바뀐다. 무드등 역할까진 아니지만 없었으면 생크림 케이크였을것같은데 디자인도 심플을 기본으로 포인트를 줘서 괜찮은 편이다.


 

쿠팡 로켓배송 물품인지 모르고 그냥 결제했는데 처음 써보는 로켓배송 서비스에 놀라게 되었다.

 

어제 18시 38분에 결제했는데 오늘 오후 14시 43분에 갖다주었다. 24시간도 안걸려서 갖다줬는데 이게 가능하려면 거의 자기창고에 있는 물건을 결제한 순간에 바로 포장해서 직접 갖다주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만큼 거대한 오픈마켓이 어떻게 이렇게 유연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빠른 배송도 좋지만 보통 사람들이 오픈마켓을 이용하는 이유는 원하는 물품을 최저가로 사기위해 이용한다고 생각하는데, 큰 적자를 보면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계속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을 보면 생각보다 가격보다는 빠른배송을 온라인쇼핑의 척도로 삼는 사람이 많다는 반증인가 싶기도하다.

 

ps. 그나저나 옛날에는 2일치 아니면 3일치정도 약만 먹으면 몸이 금방 나았는데 요즘엔 몇일치를 먹어도 병이 낫질않는다.. 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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